-건축디자인과 홍연우. 고대성 군-

공무원과 공기업에 다수의 학생들을 합격시킨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권희태)가 이번에는 국내 대표 대기업 중 한 곳인 이랜드 건설에 합격생 두명을 배출하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11월13일 발표된 ‘2015년 이랜드그룹 건설사업부 마스터빌더(※마스터빌더: 집의 기초부터 마감까지 모든 과정을 관장하는 빌더)모집’에서 상주공고 건축디자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홍현우 군과 올해 졸업한 고대성 군이 ‘건축’부문에 합격했다.

이번에 실시된 모집 전형을 살펴보면, 모집대상을 ‘고등학교 졸업자 및 2016년 졸업예정자’ 중 ‘기능대회 참가자’라는 조건을 달았다는 점에서, 이미 기능대회에 입상경력(홍현우 군: 2015 경북기능대회 조적 금상, 고대성 군: 2014 경북기능대회 조적 금상)이 있는 두 학생은 모집대상 조건들을 모두 만족한 우수한 인재임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권희태 교장은 “공무원, 공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에도 지속적으로 합격생을 배출하였다는 점들은 본교가 명실상부한 최고의 ‘취업 특성화 학교’임을 증명해주는 사례”라고 말한 뒤, “앞으로도 ‘선(先)취업, 후(後)진학’이라는 큰 목표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학교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랜드 그룹은 현재 국내 재계순위 50위권 안에 드는 패션, 유통, 레져, 건설 등 분야의 대한민국 대표적 대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