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자중학교(교장:임운섭)는 10월24일 딸과 학부모님이 의사 소통을 증진하고, 따뜻한 정감을 나누고, 배려하는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남이섬에서 공감 데이트 행사를 가졌다.

오전 07:00시에 28가족과 인솔교사 5명이 버스 두 대와 비상차량에 나누어 타고 상주여중을 출발하여 11시경 남이섬 부근에 도착하였다. 그 후 이른 점심식사로 닭갈비 식당에서 맛있게 식사를 한 후 배를 타고 남이섬에 도착하였다.

기념촬영을 마친 후 엄마와 딸, 아빠와 딸이 가을단풍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면서 손에 손을 잡고 평소하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나누지 못했던 정들을 함께 나누었다. 엄마와 딸, 아빠와 딸 사이의 소원하고 이해가 부족하였던 점들이 해소되며, 서로를 공감 할 수 있고 가슴이 뭉쿨해져 오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오후 8시경에 상주에 도착하여 저녁식사후 간담회 자리에서 학부모 회장(임지윤)은 딸과의 소통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참여로 본 행사가 더욱 알차게 진행되었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서  임운섭 교장 선생님은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면서 가족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유지할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