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등학교(교장:김순기)는 10월27일 교내 강당에서 10시 30분부터 '수능고득점 기원 행사'를 가지는 바람에 주목하고 있다.

상주고등학교 학부모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교사, 총동창회, 3학년 학생 전체, 1, 2학년 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3학년 학생, 재수생, 교직원 자녀들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고득점을 얻어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를 기원하기 위하여, 김순기 교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강신, 초헌, 아헌, 종헌, 첨헌 등의 순서로 진행 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미정 학부모 대표는 “강당에서 기원제를 올리고, 수험생 자녀 모두가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 깊었고,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기원제를 올리게 되어 고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내달 12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모두 199명의 상주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과 교직원 자녀들이 응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