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내 창원방향에서 10월26일 12시5분께 차량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중상 1명, 부상 19명의 다수 응급환자와 차량 총 9대가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3.5톤 신나 적재차량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내 창원방향 주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인한 전복사고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응급환자는 긴급  출동한 상주소방서 및 구미소방서 119구급대 구급차에 의해 상주 적십자병원 3명, 상주 성모병원 5명, 구미차병원 4명, 김천제일병원 5명, 김천의료원에 2명이 후송됐다.

이 부상자들 중 전신화상 중상환자 1명과 연기흡입 부상자 19명이 치료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