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 6통(통장:황성길) 가장동에서는 지난 9월22일 주민들의 숙원이던 마을 진입로 개통식을 안희성 신흥동장, 정갑영 시의원을 비롯한 신흥동 각급 기관·단체장, 통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특히. 이번에 개통한 막골 마을 진입로는 그동안 수차래 장맛비로 인한 마을하수도 공사는 물론 급경사로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오면서 마을숙원사업으로 됐다.

이에 상주시에서 총공사비 5천만원을 투입, 지난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역주민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개통했다.

상주시 신흥6통 가장동 막골은 송창골 북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전주 李씨가 이곳에 와서 띠집을 짓고 살았다 하여 마을 이름을 도장골 혹은 막골이라 부른다.

개통식에서 신흥 6통 황성길 통장은 “마을 진입로 개통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과 단체장에게 감사하다.”며 “가장동 막골마을을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안희성 신흥동장은 “가장 막골마을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기쁨을 주민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는 물론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조덕이(jod44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