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초등학교(교장:박오덕)는 9월25일 10월 첫 째 주간에 있을 현장학습체험을 앞두고 경북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회 소속 안전교사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통 및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바람에 주목받고 있다.

2교시(1~3학년)와 3교시(4~6학년)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안전교육에서 학생들은 교통, 소방안전, 스마트중독예방, 심폐소생술 등 여러 분야에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설명을 듣고, 횡단보도 건너기와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았다.

 
이 날 교육을 받은 4학년 최한솔 학생은“막연하게 알고 있던 안전에 대한 지식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심폐소생술의 방법을 익혀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전교육은 교통안전, 응급처치 등 학생들이 실생활 속에 직접 마주치게 될 수 있는 안전문제에 대해 실습위주의 체험 방식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이 교육 이후에도 실제 삶에서 배운 안전규칙들을 적용하고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