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일자리제공

상주시는 9월3일 시민의 방에서 『2015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일출식품과 일자리창출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지난달 경상북도 공모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일출식품(대표:김정규)은 상주시 함창읍에서 닭발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번 약정체결로 8명의 신규근로자를 채용하게 되며, 채용한 근로자에 대해 1년간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복지를 모두 추구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을 발굴하는데 적극 노력하겠으며,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