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초등학교(교장:윤희구) 5학년 69명 학생들은 5월 28일 교내 자서전 쓰기 대회에 참가해 글쓰기 능력 및 창의성을 키우고 있다.

자서전 쓰기 대회는 상주 교육청 독서특색사업의 하나로서 위인을 롤 모델로 삼아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전기문형식으로 써 보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초등학교 시절, 중학교 시절, 고등학교 시절, 대학교 시절, 청년기사랑과 결혼, 그리고 가족, 중․장년기, 노년기로 구분하여 인생을 되돌아보는 반추자서전을 쓰기 위하여 자신의 롤 모델을 정하였다.

그리고 그와 관련된 자료를 읽음으로써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또한 미래 자서전 쓰기를 통하여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여 구체적인 글쓰기로 나타내 봄으로써 자기 이해와 자기 성취 의욕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5학년 조성은 학생은 “막연하게 생각하던 자신의 미래 모습을 아주 구체적으로 구상해서 꿈을 키워가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자서전을 써 본 소감을 밝혔다.
 
 상주교육청 특색사업인 자서전 쓰기는 독서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인생 설계를 해 봄으로써 학생들에게 꿈과 비젼을 가지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몫이 되었다.

아울러 사고력 및 바른 인성이 함양되고 자서전 쓰기를 통한 글쓰기 능력 및 창의성이 길러지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