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지회장:이명섭)에서 주관하는 “2015년 교통사고 줄이기 상주시민 결의대회”가 3월26일 상주시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시군 교통장애인 지회장 및 주요내빈, 장애인단체장, 교통장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행사는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교통질서와 선진교통문화를 확립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민 결의대회에 이어 교통사고와 교통장애인 발생예방을 위해 브리핑센터 ~ 낙양사거리 ~ 자산교사거리 ~ 후천교 ~ 축협사거리 ~ 서문로타리 ~ 동아아파트삼거리 ~ 라이온스탑 ~ 모란칡냉면 앞을 도는 카퍼레이드를 통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경각심과 안전주의를 당부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상주경찰서와 상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김명수)에서는 교통통제와 차량 안내를 위해 협조하였으며,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지회장:조명옥)에서도 참석한 장애인들을 위해 행사장 안내 등 자원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