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김영수)은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장애인 및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여가활동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4월부터 3개월간 즐거운 POP 손글씨, 엄마와 함께 행복한 음악놀이, 도서관견학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 협력을 통해 여성 장애인을 위한 “즐거운 POP 손글씨”, 아동 장애인 및 부모를 위한 “엄마와 함께 행복한 음악놀이”,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지역민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POP 손글씨 작품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친근한 도서관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김영수 상주도서관장은“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