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초등학교(교장:권오성)는 3월 2일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모두 참여한 입학식에서 방과후 학교 강사 박은혜(무용)외 2명의 시연시작으로 2015학년 방과후 학교가 시작됐다. 

 1~2학년 19명이 모두 참여하는 돌봄 교실은 방과후 학교와 연계하여 1인 1악기(피아노, 난타) 영역, 체육(무용, 태권도, 배드민턴) 영역, 미술(미술, 아이클레이)영역, 교과(한자기초, Talk 영어)영역으로 9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력 향상, 양질의 예체능 교육이 이루어 지도록 하였다.

3~6학년 33명이 모두 참여하는 방과후 학교는 1인 1악기(플루트, 바이올린, 피아노)영역, 체육(배드민턴, 태권도, 탁구)영역, 미술(아이클레이)영역, 교과(TaLK 영어, 한자, 생활체육)영역으로 10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계층간, 지역간 교육 격차를 완화가 되도록 하였다.
 
권오성 교장은 “방과후학교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것과 다양한 학습 욕구 해소 및 보육을 통한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교가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6학년의 고광현군은 “지난 5년 동안 많은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 자신이 발전한 느낌이 있어요. 올 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거예요.”라며 방과후 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