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백남명)는 2월 27일 공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성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준섭 시의원, 엄영호 용운중고등학교 교장, 황도석 공성면장, 박희국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성여성의용소방대는 20명의 대원으로 신규 발대하여 공성면, 모서면, 모동면 지역의 소방현장활동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배희애 공성여성의용소방대장은 취임사에서 대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내 고장 안전지킴이'역할을 톡톡히 할 것을 다짐했다.

백남명 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