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백남명)는 2월 11일 오전11시 옥동서원(경북 기념물 52호)에서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소방차 6대, 인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발생시 중요문화재 보호 및 산불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목조문화재와 산불의 특성상 초기진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소방훈련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능력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부서와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문화재 화재대응 매뉴얼과 산불진화 매뉴얼을 정비하여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와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