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술 마시고, 출근길 운전대 잡다 면허취소 -  
 상주경찰서(서장:전오성)는 1월 29일 오전 8시께 서문사거리에서 경찰, 시청, 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노인보호구역 처벌강화 홍보 캠페인과 출근시간 음주단속을 했다.

 음주단속에서는 전날 저녁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출근을 위해 운전대를 잡은 A씨가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경찰서 관계자는 ‘흔히 전날 술을 마시고 몇 시간만 자면 술이 해독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나, 술의 양, 시간, 체질에 따라 해독이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술을 마셨다면 운전대를 절대 잡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또한, 노인보호구역 안전을 위해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통행금지위반, 주‧정차 위반, 신호위반, 속도위반을 하게 되면 일반지역의 2배로 처벌되며, 올 3월까지 홍보 계도기간을 가지고, 4월부터 위반행위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