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화원(원장:김철수)이 주최한 을미년 상주시 신년교례회가 1월7일 오전11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었다.

김철수 문화원장 새해인사

 
이날 행사에는 김종태 국회의원, 이정백시장, 남영숙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다과회

이날 신년교례회는 식전행사로 문화원 소속인 민요합창단의 민요공연과 향토출신 무진 가수의 상주곶감노래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신년사, 신년교례인사, 시민의 노래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백 상주시장 새해인사

김철수 문화원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을미년은 청양띠의 해로 우리 상주가 보다 진취적이고 활달하게 전진하는 한해가 되고 시민모두가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며 크고 작은 소망들이 하나씩 현실화되는 한해가 되고 상주문화원은 늘 시민여러분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원이 되겠으며 지역문화와 선진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교례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문화회관 지하 전시실에 마련된 다과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떡국을 먹으면서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