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초등학교(교장:박오덕)는 12월1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3~6학년 15명의 학생들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다양함이 주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체험활동을 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상주시 도남길에 위치하였으며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임시개관을 하여 유아,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과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함이 주는 즐거움’ 교육프로그램은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생물과 무생물의 차이점에 대하여 알아보고, 식물을 직접 분류해 본 후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조명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활동 후 낙동강에서 볼 수 있는 재두루미의 철새 이야기를 다룬 ‘재루 이야기’라는 4D 영상물을 20여분간 관람하기도 하였다.
 
지난 12월 9일(화)에는 1~2학년 26명의 학생들이 ‘변신의 귀재, 곤충’이라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곤충의 특징과 생활에 대하여 배웠다.
 
주변에 있는 상주보와 도남서원, 경천섬과 더불어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며 자리잡고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아이들 모두 가족과 함께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