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초등학교(교장:이진배)는 11월24일 교내 강당에서 1, 2학년을 대상으로 상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찾아가는 인형극 ‘독도야 독도야’공연을 관람했다.

인형극‘독도야 독도야’공연은 독도를 침략하는 일본을 상대로 용감하게 맞서 싸워 끝까지 독도를 지켜내는 우리나라 독도 지킴이들의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려내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가민(1학년) 학생은 “인형극 독도야 독도야를 보면서 일본 사람들이 우리 독도에 침범해 와서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보고 화가 났어요. 하지만 용감한 독도 지킴이들이 멋지게 일본 사람을 쫓아내는 것을 보고 너무 기뻤습니다. 저도 커서 용감한 독도지킴이처럼 독도를 지키는 훌륭한 사람이 될 거예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부족한 지금 성동초등학교 꿈나무들에게 본 공연은 독도의 소중함과 더불어 독도에 대한 관심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