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협회 상주지부(지부장:김정찬)는 11월 13일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과 박정만 경북지회장 등 100여명의 축하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37명 회원작품으로 상주지부창립전을 개최했다.

 
11월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창립전은 작년에 상주지부를 결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지부 결성 후 곧바로 전시회를 개최하면서도 한글부터 행초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김정찬 지부장은 "서예는 마음의 그림으로 마음이 맑으면 서체도 맑다. 그러나 마음이 아무리 맑아도 서법을 터득하지 못하면 맑은 마음을 표현할 수가 없다."며, "앞으로  개인의 서예발전과  상주서예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