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백종열)는 11월7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제52주년 소방의 날'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소방의 날 행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주민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뜻 깊은 행사로 올해로 52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공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종열 상주소방서장의 대통령 치사를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 및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구급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소방 활동을 수행해 온 소방공무원과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유공자 60명은 이 날 국무총리(소방경 지영길),행정안전부장관(낙동의용소방대장 안호찬), 소방방재청장(소방위 정화진 외 1명), 국회의원(소방위 안재기 외 4명), 경북도지사(소방교 윤봉섭 외 11명), 상주소방서장(소방사 설재훈 외 11명), 상주시장(소방사 한치현 외 25명), 경북의소대연합회장(의용소방대원 조동기) 표창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백종열 소방서장은 "제5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소방의 역사를 뒤돌아보면서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