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선도 회원 50여명은 10월17일 상주시 은자골정보화마을(위원장:김왕경)에서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오미자 밭 거름주기, 사과 따기 농촌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농촌체험행사는 안희용 농가의 사과밭(6,612㎡)과 김왕경 위원장의 오미자밭(3,306㎡)에서 일손돕기 겸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곶감, 사과, 고사리, 꿀, 건 오미자, 건 고추, 다래 순 등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특산물을 구매하기도 했다.

한편, 은자골정보화마을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부천시지구협의회, S-Oil 등 다양한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촌일손돕기와 직거래 행사를 가짐으로써 농촌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 오고 있다.

특히, 이들의 농촌체험행사는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