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상주도서관(관장:이영철)은 변화하는 재난·안전 환경에 요구되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10월21일~23일까지 3일간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1일차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상황실 운영, 2일차 이용자와 함께하는 화재대피 실제훈련 및 취약분야 대응훈련, 3일차 재난준비태세 점검 및 토론기반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2일차를 맞아 도서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우리도서관 직원(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이용자 전원이 신속하게 대피했다.

현장밀착체험으로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실천 운동 확산으로 안전의식에 경각심을 심어 주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영철 도서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안전에 대한 자기 책임의식을 제고하여 재난대비 및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서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