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 김정찬 초서(草書) 작품전이 8월11일부터 16일까지 상주문화회관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어 서예(書藝)인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외삼 김정찬 씨가  본인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초서(草書)란? 서체(書體)중의 하나로 전서(篆書)와 예서(隸書)를 간략하게 한 것으로, 흔히들 행서(行書)를 더 풀어 흘려 쓴 글씨로 알려지고 있다.

상주고등학교 한문(漢文)교사인 외삼 김정찬 씨는 경북 봉화 출생으로 경북고, 봉화고, 영남대학 한문교육과를 거쳐 국학진흥원 고전양성자과정을 졸업했다.

외삼 선생은 경상북도 문화재위원으로 상주시서예협회지부장, 상주시향토문화연구위원, 상주박물관 운영위원, 정기룡장군 기념사업회 이사, 사벌국역사보존회 연구부장 둥 많은 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

특히, 그는 2013년 경상북도 서예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현) 서예협회 상주지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