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연 면장(33대) 이임사 

                                          조병두 면장(34대) 취임사

민선 제6기 이정백 상주시장 취임 이후 첫 상주시 간부급 5급 인사에서 7월14일 자로 청리면장이 서로 자리를 옮겼다. 

제33대 조식연 면장이 상주시보건소장으로 영전하고, 제34대 신임 청리면장에는 본청 조병두 총무과장이 청리면장으로 14일 부임했다.

14일 오전 청리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거행된 청리면장 이.취임식에는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원(4선)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장, 이장, 주민,면사무소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떠나는 면장을 환송하고, 신임 면장을 반가이 맞았다.

특히, 신임 조병두 청리면장 취임식에는 윤위영 안전행정국장, 박상철 경제개발국장, 총무과 각 담당들이 축하객으로 참석하는 바람에 부임하는 자리를 더욱 빛냈다.

청리면은 남북으로 경북선 철로 및 국도 3호선이 관통하고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남북으로 병성천이 가로질러 흐르며 기름진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는 살기좋은 고장이다.

게다가 동서로 수선산과 기양산, 서산이 소재하고 있어 농산물이 풍부하고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인심이 순후한 살기좋은 전원지역으로 알려진 고장이다. 청리일반산업단지에는 전국 최초의 사업용 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가 소재하고 있으며, 세라믹필터를 생산하는 (주)나노 공장이 가동중에 있어 상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로는 전국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곶감과 복숭아, 당도가 높은 사과, 배, 딸기는 남상주유통센터를 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게다가 수량이 풍부하고 일조량이 많은 넓은 평야지대에서 생산되는 쌀은 미질이 매우 뛰어나 농가소득 증대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현존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시설인 “존애원”을 비롯한 체화당, 창석서당 등 수많은 문화유적이 소재하고 있는 바람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