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벌초등학교(교장:이창모)는 7월 7일 본교 사벌관에서 사벌명인 7품제 품인증 시상식을 갖는 바람에 주목하고 있다.

 
사벌명인 7품제는 사벌초가 올해부터 다방면에 걸친 우수한 어린이를 기르고자 추진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7개 분야에서 품인증 기준을 통과하면 품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날 시상에는 체력단련품 7명, 정보활용품 7명, 영어능력품 13명, 학력향상품 3명, 특기적성품 1명, e-학교사랑품 3명으로 총 34명이 품인증에 통과하였으며 1품 19명, 2품 6명, 3품 1명이 품배지와 인증서를 받았다.

 
3품을 수상한 김영진(4학년) 학생은 “3품 인증 배지와 인증서를 받아서 너무 기쁘고 품배지가 멋지다”며 “앞으로 4개 분야에서 더 노력하여 사벌명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모 교장은 “사벌명인이 되기 위해 노력한 모든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꾸준한 습관을 형성하여 사벌동산 꿈나무들이 모두 명인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