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안면(면장:김광희)과 상서(上西) 하서(下西)통합 이안면 개면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채종태)는 6월13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안의 역사와 문화유적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도진 이안면 노인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관내 이장, 각급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제6회 전국동시 6.4지방선거 상주시선거에서 이 지역 출신인 민선 6기 상주시장으로 당선한 이정백 시장과 이운식 경북도의원, 황태하, 최경철 시의원 등 4명이 주요내빈으로 참석하는 바람에 자리를 더욱 빛냈다.

채종태 이안면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은 발간사에서 “특히 우리 이안면은 해발 770여m의 명산인 작약산과 52,6km에 달하는 이안천으로 인해 주변이 산자수려해 많은 선비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다”며 “옛 것을 아끼고 사랑해 역사와 문화를 잘 보존하고 관리해 우리 면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김광희 이안면장은 “때마침 우리 이안면이 고향인 민선 제6기 상주시장 당선인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이운식 도의원, 황태하, 최경철 시의원을 모시고 ‘이안의 역사와 문화유적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갖게 된 것을 우리 면민과 함께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안의 역사와 문화유적 이야기’ 책(冊)은 총 164페이지로 이안면 개면 100주년기념 사업추진위원회가 발행하고 이안면사무소가 편집, 도서출판 한솔에서 인쇄를 맡았다.

특히 책속에는 공중에서 촬영한 내 고장 이안면의 산과들판의 전경사진을 비롯해 산(山)과 물(水), 각급 기관, 마을별 유래, 이안의 문화유적, 이안의 어제와 오늘, 이안면 개면 100주년 기념식 이모저모 등 많은 볼거리가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