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검초등학교(교장:강성구) 3~6학년 24명의 학생들은 5월 20일 상주시 기후변화센터에서 실시하는 ‘환경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환경체험교육은  지구온난화 예방교육과 폐품 활용 공작 만들기로 아이들이 지구를 생각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녹색성장 교육을 위한 활동이다

지구온난화 예방교육을 통해 지구의 온난화가 가속되는 이유를 알아보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덜 타기, 난방 절제, 머그컵 사용,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으며 “지구를 아프게 하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반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신대체 에너지를 이용한 풍력발전소가 있는 집을 만들어보는 시간에는 특별한 동력의 사용 없이 풍차를 돌리면 집에 불이 들어오는 무공해 집으로 아이들은 “이런 집에서 살면 좋겠다”고 말하는 친구도 있었다.

또 중덕지에 있는 식물과 생물을 관찰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한 번 더 느낄수 있는 멋진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은 지구를 아프게 한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반성해보고 앞으로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하여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자연과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며 보호해야 할 각오를 다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