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게 깊은 조의와 애도를 표합니다.

저 성백영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고향 상주시민의 민심과 유권자 선택을 짓밟고 사전에 불법적으로 전화홍보를 했다는 혐의와, 시중에 불법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20억 전달 등의 각종 허무맹랑한 유언비어를 일방적으로 듣고, 상주시장 공천권을 취소한 새누리당 중앙공천관리위원회의 초법적 횡포를 엄중히 항의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한 법적 및 모든 수단을 강구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법당국은 이러한 저의 법적 대응에 대해 결과를 예측하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역시 저의 뜻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저 성백영은 2014년 5월 14일자로 부득불
새누리당을 잠정탈당하고 무소속 출마키로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새누리당 당원동지 여러분! 시민여러분께서 주신 새누리당 상주시장후보 공천권을 지키지 못해 정말로 죄송합니다. 보다 겸허한 자세로 열심히 뛰고 또 뛰어 꼭 당선으로서 확실하게 보답을 하겠습니다.
상주 시민의 자존심 기필코 되찾겠습니다. 지난 2014년 5월 7일 새누리당 황우여대표는 저의 중앙당 항의 방문에서 꼭 살아서 돌아와 바로 복당하라고 당부를 하였습니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 성백영의 승리는 상주시민의 승리입니다.

상주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쳐 더욱 열심히 일함으로서 시민여러분의 은혜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열심히 뛰고 또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5월 15일  무소속  상주시장 후보  성  백  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