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이창록)가 아동학대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하나로 뭉치는 바람에 상주시민들이 주목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아동학대와 관련해서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사 등 16개 기관·단체 26명으로 구성된 「아동학대 전담  T/F팀」을 결성하고,  44월24일 상주경찰서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아동학대 전담  T/F팀」은 정보를 수집하고 아동학대예방에 관한 사회적 붐을 조성하는 ‘사전관리팀’, 피해아동의 심리적 치료 및 상담을 위한 ‘심리치료팀’, 피해아동의 재정적 지원 등을 위한 ‘사후관리팀’과  이런 각 기능의 역할과 임무를 총괄하는 ‘총괄 T/F팀’등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향후, 아동학대 사건 접수 시 신속히 모든 기능의 역할을 집중시켜 아동학대 피해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창록 경찰서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없는 상주지역에서 전국 최초로 결성된 「아동학대 전담 T/F팀」이 앞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큰 효과를 발휘 할 것이라 자신하고 좋은 제도이다.”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실질적으로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