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경선 14일~15일 실시
새누리당 상주시장 공천후보가 전화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결정된다.
새누리당 상주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한 이정백 성백영 두 공천후보가 10일 오후 6시께 경북도당에서 100% 여론조사(전화면접)경선에 등록.서명 했다. 이에 따라 이들 두 후보에 대한 100%여론조사 경선은 오는 14일~15일 양일간 실시된다.
1. 매일 아침 서문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90도 인사’로 지지를 호소하는 이정백 후보.
여론조사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개의 여론조사 기관이 각 2천명 씩, 4천명의 불특정 다수(표본인구)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상주시노인대학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복지에 대해 자신의 공약을 설명하는 이정백 예비후보.
이에 대해 이정백 예비후보는 “지난 4년 깊이 반성했습니다. 상주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많은 시민들과 고민하고 얘기를 나누면서 상주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생각을 했습니다.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 풍부한 상주 만들고 살기좋은 상주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3.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정백 예비후보는 또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에서 열심히 살아오신 분들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지켜드리겠다”고 다짐했다.
4. 상맥회가 주최한 걷기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준비운동하고 있다.
한편 이정백 후보 측 김종준 선거대책본부장은 “이 후보는 이미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시민의 선택을 받자고 상대 후보에게 먼저 제안했다“며 “끝까지 정직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통해 아름다운 선거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대 후보 측에서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지난 4년간의 시정을 보면 시민들이 너무 잘 알고 있다”면서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