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농업. 문화관광 도시조성 1등 상주건설-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상주시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황해섭(60세.사진)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4월9일 오전 11시 상주시 중앙로 123번지 소재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지방일간지 및 지역신문, 인터넷신문사 기자, 지지시민, 관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해섭 예비후보 출마에 대한 공식선언 및 출마의 변(辯)을 피력했다.

전 KBS방송기술연구소장을 역임한 황(黃)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辯)을 통해 “고향 상주가 인구가 줄고 고령화 심화로 미래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한 잠자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본인의 전문분야인 IT농업을 접목해 농업중심의 잘사는 1등 상주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또한, 황해섭 예비후보는 상주의 경제발전 방안으로 ▶공무원들이 신나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우선 ▶상주성 복원 및 영화·드라마 제작단지 유치로 문화관광 도시조성 ▶레저스포츠 단지 조성 ▶IT농업 접목 ▶농축산물유통회사 설립 등을 내세웠다.KBS 30년 근무로 정년을 한 황(黃) 예비후보자는 사벌매호초(16회), 상주중(23회) 상주고(18회), 경북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73학번)를 졸업하고, 현)경북대학교 IT대학 전자공학부 겸임교수, 전)산업자원부 디지털TV/방송 자문위원, 현)통신위성, 우주산업연구회 협동이사 재직 중이다. /조덕이(jod4433@hanmail.net)

◈무소속 황해섭 상주시장 예비후보자 기자회견 全文◈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벌면 매호가 안태고향인 저 황해섭(黃海燮)이 4월 9일 오늘 상주시장 출마를 선언합니다. 그것도 무소속으로 끝가지 열심히 뛰어 상주시장에 당선되어 우리 상주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저는 지난 1년 동안 상주시 구석구석을 찾아 3바퀴를 돌면서 시민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서 상주의 현실사정과 어려움을 경청하면서 내 평생 가보지 못했던 동네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순박한 정을 느끼면서 가슴이 뭉클하고 거대한 상주에 매력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버스가 들어오지 않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불편함, 도로포장, 농로시설을 보면서 아직까지도 균형발전이 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편, 상주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함창시장, 공성시장, 화령시장, 은척시장, 풍물시장이 다 죽어가고 있는 마당에 상인들의 한숨소리를 들어 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특히 함창시장을 비롯한 몇몇 시장내 공중화장실은 가보지 않으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악취와 유지관리가 안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청리 마공공단의 적막하게 서 있는 웅진실리콘을 보면서 가슴이 답답했고, 또한 동네가운데 있는 축사에서 나오는 냄새, 상류에 위치한 축사에서 나오는 환경오염문제 등과 개인 생존권문제 등이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라는 것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1년 내내 개최되는 많은 회의와 행사에 동원되는 주민들과 공무원들을 보면서 행정의 중복과 낭비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곳에 빠짐없이 모두다 참석하는 상주시장은 언제 일을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주시민 여러분 ! 새누리당에서는 지금 여론조사로 시장후보를 뽑는다고 합니다. 새로운 인물에 대한 배려는 눈꼽 만큼도 없습니다. 그기에 참여하는 두 후보는 상주를 부도로 몰고 가는 전.현직 시장출신입니다.

이들은 상주의 발전에는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지도 못하고 백화점식 공약과  서로 오기싸움으로 일부추종 세력에 의해 민심을 분열시키면서, 누가 당선되더라도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보복인사나 행정으로 상주가 발전하는 발목을 잡을 것이 뻔 할 것입니다.

또한 ,낙동강에 배를 띄워 중동사격장을 없애자는 발상은 누가 바도 웃기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발상으로 상주를 발전 시키려는 새누리당 생각으로는 언제 상주가 발전할 수 있겠습니까?

비례대표 공천만 봐도 그렇습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고 너무 구태의연하지 않습니까? 어디 참신한 인물 하나 찾는 노력이 보입니까 ? 눈을 씻고 봐도 없습니다.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외면해서 어떻게 상주를 발전시킬 수가 있겠습니까?

이제 우리상주는 꼭 변해야 합니다. 화려했던 과거에 젖어있지 말고,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머리를 비우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합니다.

우리상주는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전쟁의 피해지역이였고, 경부선철도, 혁신도시, 도청이전 등에서 발전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제 상주가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서울보다 2배이상 넓은 면적에서 생산되는 상주의 농산물과 사통팔달로 연결된 편리한 교통망과 지리적 위치와 상주보, 낙단보를 이용한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 과제는 농사만 지으면 얼마든지 팔아줄 수 있는 환경구축과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상주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 방안으로 상주는 IT농업과 문화관광 도시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한류열풍과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에 편승하여  문화콘텐츠 개발과 생산을 통한 산업화에 적극 대처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저 황해섭(60세)은 KBS 30년 근무하는 동안 청춘을 바치면서 쌓아온 경험과 인적자원을 이용하여 상주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합니다.

저는 ‘77년 연구 120명 모집하는 국방과학연구소에 들어가서 5년동안 근무하면서 군 면제와 미사일개발에 기초를 다졌고, 그 후 30년 동안 KBS에서 디지털방송연구로 삼성, LG  TV가 세계시장을 석권하게 되는데 일익을 담당했습니다.

저는 말띠로 올해가 환갑입니다. 또한 제가 졸업한 상주고등학교도 60주년 기념식이 오는 4월19일 입니다. 저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에 개소식을 하고자 합니다. 4·19의 정신을 생각하기도 하는 역사적인 날이기도 합니다.

저는 ’88올림픽때 과천 승마경기장에서 방송업무를 담당했으며, 마사회 중급승마교육을 이수하고, 저 넓은 몽고초원에서 3박4일 동안 말을 달려보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로 상주에 말둘레 길 300리를 착안해서 공약으로 만들었습니다.

IT전문가로 서울시 쇼핑몰교육, 컨설팅교육 등을 통해서 농축산물유통회사, 300만 직거래회원확보방안을 착안하게 되었습니다.

‘84년부터 해외여행이 어려운 시절 20회 이상 선진국 공무출장을 통하여 관광시설 놀이시설을 접하고 영화드라마 제작단지와 레저스포츠단지에 대한 착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15년 테니스, 20년 골프, 5년수영, 5년 배드민턴, 댄스, 승마 등을 통하여 가슴에 녹아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상주를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엔지니어고 전기전자 1급기사입니다.

상주사벌 매호 땅에 15대 전 조상님들이 400년 이상 살아왔고, 5천 KBS사원들에게 황해섭이는 상주사람이라고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녔습니다. 고향이 없고 뿌리가 없이 어찌 하루아침에 큰 뜻을 품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 뜻이 있기에 혼자서 고물차로 당당히 다닌 1년입니다. 저는 아플 여가도 없습니다. 저는 행동으로 보여주고자 합니다. 돈을 많이 안 쓰고 시장이 되어서 보복인사안하고 공무원을 열심히 일하게 하고, 공정하고 말이 통하는 행정을 꼭 실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여러분 ! 저는 건강한 시민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비상식을 상식으로 보는 상주사회가 아니라 원칙과 상식이 바로서는 사회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우리 모두 뜻을 모아 상주발전의 궤도를 바로 세워봅시다. 감사합니다.

<학력>
▷매호초등학교 16회 ▷상주중학교 23회 ▷상주고등학교 18회 ▷경북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졸업(‘73학번),▷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정보및 통신공학과 석사과정 중퇴(‘92.3.1 ~ ’95.2.1)

<경력>▶전)KBS 방송기술연구소장 역임 (30년 정년) ▶전)국방과학연구소 재직 ▶현)경북대 IT대학 겸임교수 ▶현)통신위성·우주산업연구회 이사 ▶현)주)디앤알 엔지니어링 기술자문위원(3D TV) ▶현)주)워드파이 고문 (어학프로그램 개발) ▶전)산자부 디지털TV/방송 자문위원 ▶전)18대 새누리당 박근혜후보 수도권조직 대외협력특보 ▶전)18대 새누리당 박근혜후보 친환경소비자위원회 부위원장. ▶현)새누리당 창조경제포럼 자문위원 ▶서울시 창업스쿨 쇼핑몰창업과정 수료 ▶서울통상진흥원 컨설팅전문가 과정 수료▶승마 초급, 중급수료(한국마사회)▶전자기사 1급 (76-17-96 상공부)▶전기기사 1급 (1286 공업진흥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