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권효중)와 삼백레미콘사랑회(대표이사:신종운)의 장학금 전달식이 3월4일 상주공업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한 후원이라는 삼백레미콘 장학회의 장학취지와 최고의 명품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의 교육방식이 서로 부합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장학금(총 150만원)을 전달받은 3명의 재학생(1학년 김재형, 2학년 장대산, 조준연)은 평소 바른 품행뿐만 아니라 우수한 학업성적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노력하는 학생으로, 평소 교내에서도 타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학생들이다.

권효중 교장은 “먼저 후진양성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고 있는 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께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상주공고는 더욱 명품교육을 추구하여 모든 재학생들이 우수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상주시에 위치한 삼백레미콘 주식회사는 지난 30여년 이상을 레미콘과 아스콘을 제조해온 업체로, 주로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들을 주 거래처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