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시스템과 이상목 군-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권효중)의 공기업으로의 명품취업이 작년에 이어 2014년에도 지속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월에 한국의 대표적인 공기업인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실시한 ‘한국농어촌공사 6급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올해 상주공업고등학교 토목시스템과를 졸업한 이상목 군이 최종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총 20명 모집 중 토목분야에는 5명이 할당되었고, 그 중 경상북도에는 1명의 인원이 배정되었는데, 그 자리를 상주공업고등학교 학생이 합격하였다는 점에서 상주공고의 공기업 취업 준비가 얼마나 내실 있게 이루어졌는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상주공업고등학교의 이와 같은 우수한 성과는 ‘선 취업, 후 진학’ 이라는 큰 목표 아래, 권효중 교장과 지도교사(김상섭, 이창훈, 김영국, 최창훈, 차승현)를 비롯한 전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권효중 교장은 “본교 학생들이 공기업과 같이 좋은 일자리로 많이 갈 수 있어서 부모의 마음처럼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주공고가 명품취업을 지속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