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고동람장학회(회장:황태하)와 재)우경문화장학회(회장:김영근)는 2월18일 함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학부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제12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혜자는 함창중.고 장학생 9명, 상지여중.고 장학생 9명, 함창초등교 장학생 2명, 함창중앙초등교 장학생 1명 등 총 21명이다.

재)우경문하장학회 김영근회장 인사

 
함창읍 김덕주 부읍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장학금은 고동람장학회에서 1천84만원, 우경문화장학회에서 6백78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장학금 수혜자는 초등학생 3명에게는 각 20만원, 중학생 4명에게는 각 30만원, 고등학교 신입생 14명에게는 각 113만원씩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 전달

고동람장학회(회장:황태하. 현 상주시의회 부의장)는 지난 2003년 함창읍민 장학회로 창립돼, 2007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 운영돼 오면서 오랫동안 장학사업을 펼쳐 왔다.

앞으로 재단법인으로 발족할 계획인 고동람장학회는 올해도 우경문화장학회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지역민의 화합을 유도하고,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장학회로 알려지고 있다.

축사- 전홍근 함창읍장

특히, 이들 장학회는 지역민의 화합과 단결을 공고히 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세계 수준의 인재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황태하 고동람장학회장은 오는 6.4 전국지방동시선거 상주시의회의원으로 출마예비후보자이기 때문에 장학금전달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신용구 부회장이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회자-김덕주 함창부읍장

전홍근 함창읍장은 축사에서 “고동람 장학회와 우경문화장학회는 상주지역의 대표적인 장학회이다.”며“앞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인재 육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자랑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