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남면(면장:황원모)에서는 12월 17일 대구 동성로와 구미역 등에서 ‘자연의 축복! 색을 입다’라는 주제로 12월 20일부터 열리는 『제3회 외남고을 상주곶감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외남고을 곶감축제추진위원(위원장:정윤묵)과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원, 주민 등 20여명은 호랑이 복장을 하고 상주곶감 시식과 더불어 축제홍보용 리플렛 500부를 배부하는 등 이색적이고 적극적인 곶감축제 홍보활동을 펼쳐 대구와 구미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2011년이후 세번째로 개최되는 제3회 외남고을 상주곶감축제는, 2013년 농림수산식품부 우수 농어촌 마을축제로 선정되어 12월 20일~25일까지 6일간 상주시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 곶감축제를 벌인다.

축제에서는 곶감, 신토불이 농특산물 판매, 상주곶감 임금님 진상 재현행사, 감물염색체험, 감물옷 패션쇼 등 곶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황원모 면장은 “제3회 외남고을 상주곶감축제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주민의 농가소득 증대와 더불어 상주곶감의 대외 이미지를 더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