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 남원동..  신흥동, 새마을 협의회. 생활개선회-
상주시(시장:성백영)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를 비롯한 각 면 새마을운동 남녀지도자 협의회원들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담그기 행사를 비롯한 불우이웃돕기에 나서는 바람에 상주에 추운 겨울철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동문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윤석표:유명숙) 30여명은 11월 26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갖고 이날 담은 김장 300포기를 지역내 16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남원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김달연, 부녀회장:박말분)에서도 지난 감고을상주이야기축제에서 새마을식당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김장김치 300여포기를 담아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했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한승자) 60여명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낙동면 낙동 2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현남순 부회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 1천500포기와 양념으로 생활개선회원과 마을주민, 봉사단체가 함께 김장김치 담그기에 동참했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복지관, 장애인단체 등 100여 곳에 전해 졌다.

한승자 회장은 “앞으로도 가래떡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여 쌀소비를 촉진시키고 연말 따뜻한 떡국을 나눠 먹으므로써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신흥동새마을남ㆍ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희창ㆍ김종숙)에서는 11월 26일 신흥동주민센터 전정에서 회원들이 직접 정성들여 가꾼 배추 2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아 불우가정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각 마을 경로당에 10㎏짜리 쌀 24포대와 국수(소면) 24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