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김유태)은  11월 7일 내서중학교, 모서중학교, 화동중학교 12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청특강 ‘이옥수 작가와의 만남’ 을 진행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2013년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주제인 1318 청소년 책 이끌림 & 두드림의 일환으로 읍면소재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학교 연합행사로 운영되었다.

이옥수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친구가 상처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으며,  내가 소중한 만큼 남도 나만큼 소중한 존재이며 상대방의 개성과 차이를 존중해야겠다.”고 하였다.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은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중요성 및 교과연계프로그램을 통한 학업의욕 고취 등 다양한 문화혜택의 기회를 마련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