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자고등학교 초아동아리(회장:안현정).2학년는 지난달 30일 ‘아나바다장터 운영 수익금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본교 자원봉사동아리 “초아”(지도교사:현정혜)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후원을 위해 지난 9월 11일부터 3일간 교직원들과 전교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한 수익금 581천원을 다솜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안현정 초아동아리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준 동아리회원과 전교생에 감사드리며, 운영수익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아” 동아리는 2011년 결성되어 다문화가정, 노인,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타 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있는 동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