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권효중)는 10월 18일~24일까지 인천서 개최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종목에서 고등부 개인전에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일 고등부 씨름 경기에서 상주공고의 김민섭 군(3학년)은 용사급(90Kg)에서 예선전, 준준결승전을 거쳐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정창욱 군(3학년)도 이날 용장급(85Kg)에, 김덕일 군(3학년)은 경장급(70Kg)에 각각 출전해 동메달에 입상했다.

권효중 교장은 “상주공고 씨름부는 예년처럼 올해에도 출전하는 모든 대회마다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며“이러한 성과들은 선수들과 학교가 함께 수많은 시간동안 열심히 노력하고 실력을 갈고 닦은 땀의 결실이다.”고 말했다.

또한 “결과도 결과지만, 이러한 결과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상주공고 씨름부는 고등부 씨름계에서 명실상부한 강호로서의 위상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