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초등학교(교장:박정우) 경북청소년연맹 소속 아람단 16명 학생들은 10월 13일 충북 보은 펀파크에서 열린 수학놀이 체험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연맹(아람단) 단원들이 수학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기르고, 환경미술을 관람하며 지구온난화의 경각심과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경북청소년연맹에 소속된 포항, 경주 등의 다른학교 학생들과 어울리며 수학놀이 체험, 바이크 체험, 환경미술 견학 등을 하였고, 오후에는 짚라인타기, 수학공원 돌아보기 등의 다채로운 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4학년 정언주 학생은 “평소에 수학이 어려워서 걱정이었는데 어려가지 놀이와 기구를 만지면서 체험하니 쉽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다양한 미술작품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 깊었어요.” 라며 소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