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우승보(목공). 은상 오영택(목공). 은상 김범수(조적)-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권효중)가 2013년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 1명(목공 우승보), 은상 2명(목공 오영택, 조적 김범수)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상주공고는 담당 지도교사들이 방학과 주말을 반납해가며 학생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목공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에 입상했으며, 조적 부문에서는 은상에 입상했다.

이들 학생은 매일 잠을 아끼며 늦은 시간까지 연습에 매진하였고, 특히 추석연휴에도 아침 일찍 학교에 나와 꾸준히 자신의 기능을 연마 하였으며, 지도교사들도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한 결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권효중 교장은 “이번 성과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함께 했기에 더욱 값진 결과”라며 학생들을 치하하고,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도 결과보다는 열심히 노력한 과정 속에서 흘렸던 땀이 더욱 소중하니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8일간 춘천기계공고 외 4개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48개 직종에 총 1천884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