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전일남) 21명의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소 어렵게 지내고 계시는 신봉동 최정순씨 외 독거노인․저소득 장애인 9세대를 9월13일 방문, 직접 만든 송편과 반찬을 전해드려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흥동바르게살기위원회 전 회원들은 매월 일정금액의 자체회비 등을 모아  반찬재료를 구입,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고 어렵게 살고 있는 불우이웃을 찾아 매달 정기적으로 작은 사랑 나눔 실천운동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

특히, 6년동안 자체회비 등으로 반찬배달봉사, 집안 청소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주 1회 중증 장애인 자립지원센터 급식봉사를 통해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해 오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전일남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가정과 빈곤 가정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