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벽지의 작은 학교인 화북초등학교(교장:김조한)에서 전국규모의 문예대전에서 입상, 국세청장상을 받아 화제다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실납세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국세청에서 개최한 2013학년도 전국 학생 세금 문예 작품 공모전에서 6학년 이민혜 어린이가 국세청장상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주․문경 지역 학교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세청장상 받게 되어 지난 9월 12일, 상주세무서 이창기서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상장을 수여했다.

국세청장 표창과 함께 상금 20만원을 부상으로 전달하며 상주와 상주세무서를 빛내주어 고맙다는 이창기서장의 덕담을 들은 이민혜 학생은 자신의 소질을 더욱 계발하여 상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는 다짐으로 화답했다.

또, 이푸른숲(6학년) 어린이는 상주세무서장상을 수상하였고, 조창수교사는 학생들을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세청장 감사패를 받아  산골 작은 학교 학생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