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백종열)는 8월14일 상주우체국을 방문, 119명예요원 58명을 대상으로 ‘미리알리오’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미리알리오’란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현지사정에 밝은 지역민의 참여를 통한 효율적 재난예방 활동을 위하여 각 지역우체국, 모범운전자회 등과 MOU를 체결, 2013년도 경북소방본부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미리알리오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119신고협조, 재난현장 초동조치 등 적극적 활동 협조, 우수활동자 도지사표창 등 수여 안내,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김대영 상주소방서 예방홍보과장은 “2013년 소방본부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리알리오가 홍보와 인식부족으로 활성화되지 않아 그 취지가 유명무실해지고 있다”며 “지역민들과 내가족의 안전을 미리 예방한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