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대접도 함께 -

화남면(면장:조재호)사무소는 『우리는 한가족-직원 1인 1어르신 모시기』 동아리 회원들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치신 독거어르신들을 위하여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해 드리고, 영정사진을 촬영해 드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화남면에서는 동아리 회원13명과 상주미용전문학원(원장 심숙귀), 화령 연일미용실(원장:홍은자), 화서 송죽미용실(원장:이영미), 상주태극스튜디오(대표:이창희) 봉사자들이 하나가 되어 어르신들을 면사무소에 모시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소중한 한 장면을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

봉사자들이 정성스러운 손길로 단장 해 드리는 동안 소곡2리 김옥섭 할머니는 “시집오면서 곱게 화장을 해보고는 수십년 만에 이 기분을 느낀다. 마치 내가 새신부가 된 것 같다. 우리 직원들, 봉사자들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조재호 화남면장은 “봉사자들과 화남면 공직자들이 하나 되어 정성과 사랑으로 봉사하고, 이에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없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회원들의 순수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서민에게 힘이 되는 공직자의 모습으로 우리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우대받는 살기좋은 화남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