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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년 07 월 30 일 (화) 18:53 작성
<독자기고> 여름철 폭염은 이렇게 예방하자!

                                          상주소방서 서성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최우석

폭염(暴炎)은 매우 심한 더위를 뜻하는 한자어이다. 폭염의 원인은 지구온난화라고 보는 쪽과 대기 흐름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보는 쪽 두가지가 있다.

폭염은 인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몇몇 국가에서는 폭염에 대한 특보를 내리는데, 대한민국 기상청을 기준으로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최고 섭씨 32~33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이상 지속될때 내려지고,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 35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이상 지속될때 내려진다.

올여름은 일찍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과 바다로 자연의 시원함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 이와 관련 폭염관련 증상 및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과다한 땀의 배출로 전해질이 고갈되어 발생하는 근육의 경련인 열경련이 발생된다.

열경련이 발생하면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환자에게 소금물 또는 이온음료를 마시게 하며, 편하게 휴식을 취하게 하고 경련이 있는 근육을 스트레칭 해준다. 경련이 멈춘 후 약간씩 움직이게 하되, 땀을 흘리면 경련이 재발될 가능성이 있음으로 최소한 24시간 동안은 격렬한 운동을 삼가토록 해야 한다.

또한 강렬한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어 혈액의 저류, 체액, 전해질이 땀으로 과다 배출되면서 신체적 불균형에 의해 발생되는 일사병이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 체온조절 기능을 맡고 있는 말초혈관이 팽창하면서 많은 혈액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뇌로 가는 혈액이 줄어 들어 빈혈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사병의 초기증상은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두통, 복통, 구역질, 어지럼증이 발생하며 심하면 쓰러져 의식을 잃고 사망 할 수도 있다. 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땀을 흘린 뒤에는 소금물과 짠음식 등 염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일사병으로 쓰러질 경우 기도를 확보한 후, 환자를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겨 휴식을 취하게 하면서 물수건과 얼음 등으로 체온을 낮춰 주어야 한다. 응급조치를 취하고 있는 동안 빠른 맥박과 고열이 1시간 이상 지속되면 체온조절 중추가 손상된 아주 위험한 열사병으로 이어질 경우가 있다.

열사병은 아주 위험한 상황이다. 의식이 없는 경우는 구토 등에 의한 이물질이 기도를 폐쇄할 경우가 있으니 기도를 확보하고,  시원하고 환기가 잘되는 곳으로 환자를 이동시키고 젖은 물수건, 에어컨, 선풍기 또는 찬물을 이용하여 빠른 시간 내에 체온을 낮춰 주어야 한다.


환자의 상태를 조심스럽게 관찰하고 쇼크증상이 나타나는지를 관찰하여 무의식이 계속되거나 평소 내과질환이 있는 경우는 응급상황임을 인지하여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되어야 한다. 여름철 폭염관련 응급조치 및 예방 요령을 잘 숙지하고 실천해, 사고 없는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기를 희망한다.

 
조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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