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초, 가족과 함께하는 볼링 캠프

상산초등학교(교장:윤상희)는 7월 18일 저녁 7시 상주동영볼링장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를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여가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볼링 캠프를  실시했다.

30여명의 학부모님과 학생이 참석해 느티나무 팀과 상산숲 2팀으로 나누어 한판 승부를 내었다.

부모님들이 일터에서 돌아온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속에서 가족들의 환한 미소를 찾을 수 있었다.

이날 볼링 캠프에 참가한 4학년 김효정 학생의 아버지께서는 시골에서 농사일만 하다 볼링장은 처음이시라며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고, 좋은 점수를 내는 자녀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며 응원했다.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 하지 못한 가족 모임을 겸한 이번 볼링 캠프가 가족 간의 친밀감을 확인하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