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는 7월 16일 저녁 7시 북천야외음악당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한방 시민야외기공체조교실을 개강했다.

중년기 이후 관절염 예방과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한방기공체조는 성인병이 우려되는 중년기 남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동안 태극권과 한방스트레칭 등으로 운영된다.

운동을 하고 싶어도 어떤 운동이 자신의 신체에 효과적인지, 어떤 운동을 해야 될지 잘 모르고 있는 시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기공체조교실에 참여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자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 기공체조의 생활화로 시민 건강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기공체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