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중학교(교장:임운섭)는 청소년기 아이들 생활에 가장 큰 영향력을 주고 있는 사람인 친구! 또래 상담자 동아리 ‘솔또도’의 우정캠프를 가졌다.

친구의 마음이 되어 들어주고 공감함으로 서로에게 필요한 친구, 힘이 되는 건강한 친구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7명의 아이들이 모여 「솔또도」라는 동아리(회장:김정인)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7월4일에는 새롭게 친해지고 싶은 친구를 초대하여 친구와 함께하는 「우정캠프」를 열어 16명이 참가하여 1박2일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활동내용은 동아리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하였으며 4명씩 4개의 모둠을 지어 ‘친구와 함께 땀을, 친구와 함께 밥을, 친구와 함께 도란도란, 친구와 함께 새근쌔근, 친구와 함께 산책을, 친구와 함께 추억을’이라는 꼭지로 진행했다.

식사와 잠자리도 모둠별로 자체 활동하여 친구∙선후배간의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