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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리초등학교(교장:박오덕)는 6월27일 1~6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청효관에서 ‘창의적인 자원 재활용’이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지원하는 문경 YMCA 김세영 강사님으로 강의와 놀이로 재미있는 강의를 해 주셨다.

 
먼저 우리 조상들의 자원 재활용, 오늘날의 자원 재활용 모습을 사진과 실물 자료로 보면서 학생들은 우리가 평소에 버리던 물건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재탄생되어 생활에 이용되는 것에 매우 놀랐다.

그리고 이면지로 공을 만들고, 우유팩 골대, 버려지는 빨대를 이용하여 간이축구를 하고, 스티로폼 공에 환경 관련 그림을 그려 빨대를 불면서 직접 자원을 재활용한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환경교육을 통해 본교 학생들은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고, 특히 친구와 자원 재활용을 통한 놀이를 하면서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물건들을 다시 쓸 수 있다.’는 사실을 가슴으로 느끼며 자원재활용의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