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문장대 야영장 본격적인 운영 -
상주시는 지난해 7월 21일 처음으로 개장한 상주문장대 야영장을 금년 여름 피서객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102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화북면 상오리 상주학생야영장 일원의 문장대 야영장은 2.8㎞의 계곡을 따라서 29개의 야영데크와 100여개의 일반야영시설이 마련돼 있다.

그리고 산책로, 화장실, 취사장, 운동시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여름 휴가철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함께 문장대 주변 관광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특히, 주변의 3개소에는 농특산물 특판장을 설치하고, 오미자․포도․블루베리․옥수수 등을 판매함으로서 주민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묵 새마을관광과장은 “수시로 주변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정비를 실시해 캠핑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해 나갈것이다.”라고 말했다.